2014. 7. 20. 16:42

수유에 놀라가면서 알게 된 빵집.

사실 빵을 좋아 하지 않는다. 빵보다는 밥. 빵은 맛없다 이 생각이 많았다.

하지만 여기는 자꾸 생각 난다. 맛있다.


수유리 먹자 골목에 위치한 095 베이커리 빵구오.




그냥 흔한 빵가게, 간판을 가진 빵집이다.


진열된 케이크. 다양한 모습의 케이크들이 많이 있다.

내가 케이크는 좋아하지 않아 자세히 보지는 않았지만, 모양이 재미있게 생겨서 먹는 맛이 있을 듯했다.

케이크 진열장 뒤에는 제빵사분들이 분주하게 빵을 만들고 있었다.

사진에 담고 싶었으나 민망스러워서 그러지 못했다.


여느 빵집과 다를 거 없이 진열된 빵들. 종종 시식할 수 있는 빵 쪼가리들이 있다.

요런 거 주워 먹는 게 꿀맛이다.


아 맛있겠다...


아 맛있겠다...


떡으로 만든 빵을 좋아 한다.

쫀득쫀득한게 씹는 맛이 있어서 정말 좋다.


오늘의 빵 두 개.

아 맛있겠다.

아 사실 이미 먹었으니.. 아 맛있었다.

나중에 또 가서 또 먹어야지!


Posted by 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