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20. 14:45

예~~전에 우연이 들렀던 밥집이었다.

그런데 그때 시켜서 먹었던 낙지볶음이 정말정말 맛있어서 자꾸 생각이 났다.

그러던중 신촌으로 놀러가게 되어 다시한번 들러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메뉴판 표지. 사실 주력 메뉴는 순두부와 생선구이이다.

나는 생선보다는 낙지를 좋아하기 때문에 낙지를 주문했지만....





다양한 메뉴 구성!

정식을 시키면 메뉴와 순두부가 같이 나온다.


사실 순두부 빼고 낙지나 생선만으로 구성된 정식이 있어도 좋을 것 같다.




기본 반찬들.

특히 저기에 있는 계란은 삶은 계란이 아니다. 생계란이다.

다들 예상했겠지만, 순두부가 나오면 직접 넣어서 먹으면 된다.



주문한 낙지 정식....

순두부는, 섞어 순두부가 나온다.

다른 순두부로 바꿀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이 낙지 볶음이 예술이다.

맵지도 안 맵지도 않으면서,

불맛이 살아있고,

질기지 않아 정말 일품이다.

이녀석 덕분에 여길 다시 찾은 셈이다.



생계란을 순두부에 넣고~



기다리도록 하자..

나는 반숙을 좋아하니깐 노른자를 건드리지 않도록 조심조심 먹었다.



밥의 양은 좀 적긴한데, 밥을 더 달라고 하면 더 주니 상관은 없다.


맛:       

친절:    

가성비: ★☆

총합:    




다음 지도에 검색하니 이름이 다르게 나온다.

이름이 바뀐건지, 뭔지...

하여튼 위치는 여기~



Posted by 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