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관련 글을 보다가 컴포넌트를 직접 만들어 게임을 재밌게 하는 사람의 글을 보았다.
http://blog.naver.com/jiawing/130179029123
이 글을 보니 나도 무언가 만들고 싶은 본능이 생겼다.
그래서 다이소로 가서 아무거나 하나 샀다.
3000원에 8개 색깔을 준다.
음.... 많이 주무를수록 매끄럽고 깨끗한 작품을 만들수 있다고 하네...
만들때는 몰랐다. 다음에는 더 많이 주물러서 잘 만들어 봐야겠다!!
친절하게 샐깔 조합법도 알려 준다. 과연 양은 어떨까?
양이 작아 보이는것 같기도 하지만 3000원인것을 생각해 보면 엄청 많은것 같다.
어차피 만드는 것이 조그마니깐 오래오래 많이많이 만들 수 있다.
만들다가 중간샷!!
이게 무엇인지 맞출 사람이 잇을까??
아 조금 민망하구먼...
완성된 작품!!!
뚜둔!!
이게 무엇인지 모를까봐 설명하자면 도라에몽이다.
수염이 너무 조그매서 만들고 붙이기가 너무너무 힘들었다.ㅜㅜ
남은 클레이로 만든 당근.ㅋㅋㅋㅋ 좀 뜬금 없긴 하다.
크기 비교를 위한 100원짜리와 함께!!!
너무 작게 만들려고 욕심 부렸나보다.
그래도 미니어쳐는 작을수록 귀엽고 깜찍하니깐.
다음엔 더욱 정교하게 만들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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