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온반에 갔다. 갈 때마다 항상 줄이 길어서 발걸음을 돌리고, 문이 닫혀서 가지 못했던 그곳, 온반이다.
밥을 다 먹고 나와서 찍은 사진. 방학인 데다 금요일이라 계절 수업도 없어 밥 먹고 나온 뒤에는 사람이 없었다. 근데 저 안에서 대기하는 사람이 있던 건 함정.
메뉴는 엄청 간단하다. 매운 돼지고기 볶음, 안 매운 돼지고기 불고기.
세 명이 먹으므로 매운 거 둘, 안 매운 거 하나 주문했다.
기본 반찬으로 나온 것들. 무 장아찌, 볶음 김치, 김 그리고 쿨피스.
모두다 계속 계속 먹을 수 있다.
된장 찌개와 계란 후라이도 나왔다.
드디어 나온 돼지고기... 아 침 나온다.
참. 양도 엄청 많다. 6000원에 이 정도면 가성비 킹 왕 짱.
주방도 개방형이라 가끔 불 쇼도 볼 수 있다.
요리사님도 초상권이 있으니!! 스마일로.
맛: ★★★★★
친절: ★★★★★
가성비: ★★★★★
총합:★★★★★
줄만 없다면 맨날 맨날 먹고 싶은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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