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술을 조금 마신 관계로 해장을 위해 찾은 소머리 곰탕집.
예전에 한번 가본 뒤 반해서 술 먹은 뒤 해장할 때 자주 찾고 있다.
소머리 곰탕이 7,000원이고 수육, 두루치기가 있는데 아직 곰탕 외에는 먹어보지 못했다. 언제 한번 먹어 보려나.
기본 반찬들. 예전에 갔을 때는 김치에 굴이 있었는데 여름이라 없나 보다.
맛깔나게 나온 국밥. 아 또 먹고 싶다. 침 나온다.
안에 소면도 있다. 이 곰탕 집의 국물은 정말 진하다.
고기도 7,000원 곰탕 치고는 많이 들어 있다.
오늘도 어김없이 한 그릇을 국물 한 방울 남김 없이 다 먹었다.
국물이 참 진하기 때문에 다 먹고 나면 입이 쫀득쫀득해진다. 근데 그 기분이 참 좋더라.
이 글을 왜 배고플 때 쓰는 걸까. 또 먹고 싶네.
맛: ★★★★★
친절: ★★★★☆
가성비: ★★★★☆
총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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